일본 오사카에는 대표적인 공항이 두 곳 있습니다.
하나는 국제선 중심의 간사이국제공항(KIX), 다른 하나는 국내선 이타미공항(ITM)입니다.
처음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 중에는 “어느 공항으로 가야 더 편리하지?”라는 질문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공항의 차이점을 위치, 교통, 항공사, 추천 대상별로 비교하여 어떤 공항이 여러분의 일정에 더 적합한지 알려드립니다!
🗺️ 위치 비교|오사카 도심과의 거리
공항 | 주요 위치 | 오사카 중심까지 거리 | 평균 소요시간 |
간사이공항(KIX) | 오사카 남부(해안) | 약 50km | 50~70분 |
이타미공항(ITM) | 오사카 북부(도요나카시) | 약 15km | 30~40분 |
이타미공항은 오사카 도심과 훨씬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동시간이 짧습니다.
하지만 간사이공항은 국제선 이용에 최적화되어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 익숙한 선택입니다.
✈️ 항공사 및 노선 차이
구분 | 간사이공항(KIX) | 이타미공항(ITM) |
운항 노선 | 국제선 + 국내선 | 국내선 전용 |
이용 항공사 | 대한항공, 아시아나, 피치, ANA 등 | ANA, JAL 등 (국내선 중심) |
LCC 취항 | O (피치항공 등) | X |
한국에서 출발하는 대부분의 직항편은 간사이공항으로 도착합니다. 반면 이타미공항은 일본 국내선 환승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한국에서 직접 도착할 수는 없습니다.
🧳 수하물 서비스와 편의시설
간사이공항은 국제공항답게 면세점, 라운지, 외화 환전소, 무료 Wi-Fi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공항 내 수하물 보관 및 택배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반면 이타미공항은 소규모 공항이지만, 최근 리뉴얼을 통해 공항 내 쇼핑시설과 식음료 공간이 늘어나고 있어 짧은 체류 중 이용하기 좋습니다.
🎯 이런 분께는 이 공항이 더 적합해요!
유형 | 추천 공항 | 이유 |
한국에서 출발하는 일반 관광객 | 간사이공항 | 국제선 직항 / 예약편 다수 |
일본 국내 여행 후 오사카 입성 | 이타미공항 | 일본 국내선 환승 편리 |
공항에서 바로 USJ or 교토 이동 | 간사이공항 | 하루카 특급 이용 가능 |
이동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면 | 이타미공항 | 도심까지 가까움 |
외국인 면세 쇼핑 즐기고 싶다면 | 간사이공항 | 대형 면세점 다수 보유 |
📶 공통 추천 아이템|eSIM으로 도착 즉시 개통!
두 공항 모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eSIM 상품을 사전 예약하면, 입국 후 바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해져요.
✅ 마무리 TIP
간사이공항과 이타미공항은 각각 장단점이 명확한 공항입니다.
한국에서 출발한다면 대부분은 간사이공항으로 도착하게 되지만, 일본 국내선을 타고 이동할 예정이라면 이타미공항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 동반자 구성, 숙소 위치에 따라 나에게 딱 맞는 공항을 선택해 보세요!
Klook을 통해 교통편과 eSIM도 미리 예약하면, 도착 후 더욱 편리하게 오사카 여행을 시작할 수 있어요.
'여행 > 🚌 공항 이동 가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에어프레미아로 가는 일본 여행|저비용 프리미엄 항공으로 떠나는 도쿄·오사카 추천 코스 (0) | 2025.05.22 |
---|---|
✈️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고베·나라 가는 법|2025년 교통편 완전 정리 가이드【Klook 예약 링크 포함】 (0) | 2025.05.15 |
✈ 2024년판|나리타・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 빠르고 저렴한 이동 방법 (0) | 2025.05.07 |
✈ 스카이라이너 vs 리무진|2024년 나리타공항 이동 비교 (0) | 2025.04.22 |
【공항이동 총정리】인천공항에서 서울까지|픽업·공항철도·리무진버스 비교 가이드 (0) | 2025.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