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단 1시간, 바다와 골목이 기다리는 감성 여행지로 떠나보세요.도쿄에서 1시간! 가마쿠라·에노시마는 어떤 곳?복잡한 도쿄를 벗어나, 단 1시간이면 도착하는 두 곳.‘가마쿠라’와 ‘에노시마’는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감성 소도시 여행지로 손꼽히는 명소입니다.가마쿠라는 고즈넉한 전통과 불교 문화가 깃든 고도(古都)로, 대불상과 절, 전통 찻집들이 어우러져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조용한 골목길에서 느껴지는 정취는, 관광지를 넘어선 정서적 체험을 가능하게 하죠.반면 에노시마는 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작은 섬으로, 등대와 석양, 바다 고양이, 해산물 먹거리로 가득 찬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가 매력입니다. 특히 에노덴(江ノ電)이라는 레트로 열차를 타고 해안을 따라 달리는 풍경은 SNS에서도..